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먹어본 후기

스타벅스 피스타치오라떼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라떼는 이번 봄 신상으로 나왔다. tall사이즈 기준 6300원이다.

 

칼로리는 tall사이즈 기준 210kcal로 음료치고는 꽤 칼로리가 있는 편이다!

 

다만, 크림라떼인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다.

 

당류는 19g이며 포화지방은 8g 들어있다. 

 

라떼 및 크림류에도 포화지방이 은근히 많이 들어있어서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유제품은 포화지방이 의외로 많다.

 

하루 섭취 권장량이 포화지방 15g이므로, 이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1잔 먹으면 하루치 포화지방 반은 먹는 것이다.

 

커피는 그냥 라떼는 아니고 tall 사이즈 기준 클래식 시럽 2개가 들어가있다.

 

나는 단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클래식 시럽 1개로 줄여서 먹었다.

 

 

라떼 위에 이렇게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려준다.

 

피스타치오 가루도 올려져있다.

 

견과류 씹는 맛이 꽤 고소하고 커피와 잘 어울렸다.

 

커피와 섞어서 먹었더니 피스타치오 크림이 꽤나 잘 어울렸다.

 

슈크림라떼 먹기 조금 죄책감들 때 먹으면 좋을 듯하다. 칼로리 차이는 30kcal정도 났던 걸로 기억한다.

 

카페인은 tall사이즈 기준 75g 들어가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과 커피가 어우러져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인 음료이다.

 

그냥 라떼는 조금 밍밍하고 뭔가 살짝 달달하면서 크리미한걸 먹고싶을 때 좋을듯!

 

슈크림라떼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크림이 너무 많이 올려져 부담스러울 땐 이 메뉴를 선택해도 좋을 듯하다.

 

스타벅스 시즌이나 신상메뉴도 생각보다 별로일 경우가 많은데, 피스타치오 라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달달하고 크리미한 커피가 생각날 때 가끔 마실 듯하다.

 

물론 가격이 6천원대라, 저가 커피브랜드 생각하면 자주 먹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