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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리뷰

샤넬 레드까멜리아 파운데이션 사용 후기

by 소금쟁이86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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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레드까멜리아 파운데이션

 

샤넬 파운데이션 중 레드까멜리아 성분이 들어간 파운데이션이다.

 

가격은 30ml 기준 107,000원으로 꽤 고가이다.

 

레드 까멜리아는 보습 성분이 충분하게 들어있는 원료이다. 

 

피부 광채를 연출할 수 있고,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n1 de chanel은 샤넬의 안티에이징 제품군 라인으로 레드 까멜리아 오일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파운데이션 유통기한은 개봉후 약 1년정도이다.

 

나는 사실 화장품을 많이 안써서 이 제품은 개봉후 1년이 지났는데,, 아직 너무 많이 남았다.

 

 

레드 까멜리아가 오일이 함유돼 보습에 좋다고 했지만, 건성 피부인 내 기준에서는 수분감이 부족했다.

 

이상하게 이 제품만 바르면 화장이 잘 안먹는 느낌이 난다.

 

피부에 착 밀착되는 게 아니라 살짝 들뜨는 느낌이다.

 

광채 나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살짝 매트한 타입으로 연출된다.

 

안그래도 극건성 피부인데, 겨울에는 거의 잘 못쓰겠더라..

 

여름에는 아무래도 유분기가 많아지다보니 여름에 쓰기에 오히려 적합하다.

 

가격에 비하면 사용감이 조금 아쉬운 제품이었다.

 

요즘은 워낙 저가브랜드도 잘 나오다보니, 비교가 되었다.

 

올리브영이나 더페이스샵 등 로드샵 브랜드에서 2만원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상품이 많으니까 말이다.

 

색조화장품을 좋은 걸 쓰는 것보다 기초 피부가 좋은 게 더 중요한 듯하다.

 

바탕이 되는 기초 피부가 좋아야 메이크업도 잘 받으니까 말이다.

 

브랜드나 값비싼 제품만 고집하기 보다는, 일단 기초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나에게 잘 맞는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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